미국이야기2012. 7. 31. 01:29

오늘 CNN 에서 하루종일 주제로 삼아 얘기하고 있는게 콜로라도 배트맨 영화 총기사건의 희생자 얘기...


그리고 총기휴대를 제한할것인가 아니면 지금 그대로 둘 것인가 하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군요...




건 쑈 컨벤션 사진이군요.  





미국...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은 총기휴대를 제한하자는 아이디어를 가장 싫어합니다. 몇몇 머리가 깨인 사람들만이 제한하자는 말을 합니다. 이런말을 공공연히 하기에는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아래는 공공연히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며 떠드는 미국 치과의사의 사진입니다. 자랑삼아 이 사진을 자기의 아바타로 쓰고 있군요. ㅎㅎ.    



여성용으로 디자인 한  헬로키티 권총 ... 예쁘넹.

 


총격으로 죽는 년간 희생자 숫자 (대략)

영국 70

프랑스 300

독일 370

호주 60

일본 40

미국 11000  




Posted by 룡파리 mrdragonfly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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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헉...저런 수치를 보고도 총기휴대 제한하자는 말을 싫어할 수가 있나요?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만큼 총기문화가 미국 깊숙히 침투한 걸로 보이네요! ㅠ
    아! 그나저나 저 8월 중순부터 한달간 미국 가게 되었어요! 코네티컷 주.. 설마 그 짧은 시간에 총맞을 일은 없겠죠?;;

    2012.07.31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애들 항상 판에 박히게 하는 말이 -- "총기 희생자들이 총격을 당하는 총은 어차피 불법소지 총들이다. 불법 소지하는 넘들은 어차피 총을 손에 넣게 되어있다... 합법적으로 총을 가지려는 사람을 막는다면, 결국 불법으로 범법을 저지르려는 넘들만 손에 총을 들고 있는 격이된다. 그래서 우리들 보통사람들도 총을 가져야 된다.." 이거지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특이하게 총격사건의 범인이 세자루총을 전부 합법적으로 손에 넣은거고, 총알도 전부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바람에 토론에서 총기휴대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입지가 조금 약해진 느낌 입니다.

      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블루칼라 들중 자기가 좀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거의다 집에 총한자루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클 무어"라고 한 10년전 콜롬바인 사건 당시 총기금지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 이번에도 토론에 나와서 콕 찝어서 잘 얘기해주었죠.. 총격사건에 사용되는 불법유출 총이 대부분 전부 누군가 합법적으로 집에 보관하던 총이 도난 당해진 총이라고... 아직도 합법총이 많아질수록,도난총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이 드뭅니다...

      그 주장 자체가 미국 라이플 협회가 만들어낸 말로, 총기휴대하는 사람들에게 주입식으로 교육시켜서 믿게 만든 문장입니다.

      미국 라이플 협회 회장은 죽기전까지 그 유명한 "벤허"의 주연배우 찰턴 헤스턴 이었지요...


      미국은 어떻게 오시나요? 코네티컷 이면 저 북쪽 부촌 동네네요... 언제요 ?

      2012.08.01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 마이클 무어 광팬(?)이에요!
      찰스 헤스턴은 완전 비호감이었는데, 그사이 운명을 달리했군요..

      저는 8월 17일 뉴욕 JFK 공항으로 입국 예정이에요.. 미국은 1992년 이후 처음이라 뭔가 떨리네요 ㅎㅎ

      2012.08.03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선율

    룡파리님 포스팅 보다가 저도 답글 다는데요

    저도 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 대게 민감하게 생각하고 왜 합법으로 했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변 지인이나 외국인 교수님들 이야기를 보면 이미 총기회사의 힘이나 영향력이 너무 커져버렸고

    국가 차원에서 조율하다가 일이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리고 영화나 다른 여타 영상매체, 비디오 게임등 때문에 총을 좋아하게 된 것도 한몫 한다고 생각이드네요 ..

    2012.08.16 09:48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솨 X 100 입니다 !!

      맞습니다 !! 미국사람들, 사실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면 멍청하기 짝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국가 기틀이 좋았었기 때문에, 그리고 원래 덩치가 크다보니 아직도 굴러가고 있지 한사람 한사람 뜯어보면, 겉모습 빼고는 별로 신통한게 없습니다. 지난 수백년간 총을 가지고 돌아다니던 사람들이라 총이 없으면 불안해서 못견디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블루칼라로 내려갈수록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블루칼라들 중에 온 천지에 오토바이나 트럭을 타고 당기면서 땅에 뒹굴거나 사냥한다고 물속이나 덤불속에서 총드로 뒹구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사람들 그게 낙이라 그거 없어지면 난리나지요... 어휴,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하나가 있어서 듣기싫은데에도 거의 매일 같은 얘기를 들어주느라고 혼났지요..


      감사합니다.

      2012.08.18 10: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