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파리 답글 댓글2012. 6. 30. 11:43

내가 깨달은 날, 1953 년 3월 21 일, 사실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쇼 : "생각난다...그 운명의 1953 년, 3월 21 일.  나는 수많은 전생을 거치며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었다.. 깨달음에 이르고자 안해본게 없을 정도였다...  운명의 그날, 역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알았다.. 그때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었는지를... 


그리고 깨닫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 그게 바로 장애요소 였다는 것을... 어디론가 올라가고파  내가 붙들고 있는 사다리가 바로 나를 제자리에 잡아두는 장애물이였다는 것을... 


찾을생각도 없이 구해지는 것이라고는 않겠다. 찾겠다는 생각은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어느싯점이 되면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  강을 건너는 사람은 나룻배가 필요하다. 그러나 강건너 땅에 도달하면 타고온 정든 나룻배를 버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는다. 그리고는 바로 그 노력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운명의 1953 년 3 월 21일이 되기 일주일전  나는 노력하기를 포기하였다. 일생을 걸고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사람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을때,,,그렇게 노력을 하고도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때...무엇을 더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망연자실 했을때에.....나는 그때, 바로 내 자신이 쏟는 그 노력이 스스로에게 가져다 주는 열매의 공허함을 깨달았다.  


그동안 쏟아부었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가진것을 전부 다 잃은 멍한 상태에서 모든 것을 그만 두기로 작정하였다. 더이상 무엇인가를 찾아 헤메이기를 포기하고, 그리하여  더이상  내게 무슨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바램을 전부 포기한 그순간 부터 약간의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낯선곳에서 부터 흘러나오는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 기운은 특정한 한군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아무데도 아닌곳에서, 다시말하자면 모든곳에서 나오고 있었다.  나무에서, 바위에서, 하늘에서, 태양에서, 공기중에서...모든곳에서 느낄수 있었다.  그전까지 나는 초인적인 노력을 들여 먼곳에서 부터 무엇인가를 찾아내기를  갈구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먼곳을 두리번 거리다보니 고개를 숙여 가까운곳을 찾지 않고 있었다. 지평선 너머에서만 무엇인가를 찾으려 하다보니 눈의 촛점이 흐려져서 가까운곳의 물체를 볼수가 없었다. " 




깨달은자 오쇼의 얘기에서 서두 부분입니다. 제가 많은것을 배운 데이빗 아이크 포럼에서 읽은것인데 번역을 배보았습니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Osho : I am reminded of the fateful day of twenty-first March, 1953. For many lives I had been working -- working upon myself, struggling, doing whatsoever can be done -- and nothing was happening. Now I understand why nothing was happening. The very effort was the barrier, the very ladder was preventing, the very urge to seek was the obstacle. Not that one can reach without seeking. Seeking is needed, but then comes a point when seeking has to be dropped. The boat is needed to cross the river but then comes a moment when you have to get out of the boat and forget all about it and leave it behind. 

Effort is needed, without effort nothing is possible. And also only with effort, nothing is possible. Just before twenty-first March, 1953, seven days before, I stopped working on myself. A moment comes when you see the whole futility of effort. You have done all that you can do and nothing is happening. You have done all that is humanly possible. Then what else can you do? In sheer helplessness one drops all search. And the day the search stopped, the day I was not seeking for something, the day I was not expecting something to happen, it started happening. A new energy arose -- out of nowhere. 

It was not coming from any source. It was coming from nowhere and everywhere. It was in the trees and in the rocks and the sky and the sun and the air -- it was everywhere. And I was seeking so hard, and I was thinking it is very far away. And it was so near and so close. Just because I was seeking I had become incapable of seeing the near. Seeking is always for the far, seeking is always for the distant -- and it was not distant. I had become far-sighted, I had lost the near-sightedness. The eyes had become focussed on the far away, the horizon, and they had lost the quality to see that which is just close, surrounding you. 






Posted by 룡파리 mrdragonfly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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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쇼하면 오쇼 라즈니쉬만 아는데 오쇼 다라라는 분도 있군요. 덕분에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2012.07.01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김피디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때 책도 안읽어봤습니다..그냥 그 사람이 쓴글을 (영어로 된것) 군데군데 읽어보기만 했습니다. 사진을 그냥 구글에서 보기좋은것으로 골랐는데 이름이 다르게 적혀있군요. 이 사람 인물자체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는데 wiki 를 읽어보고 몇몇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니 미국에 살때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인 사기꾼식으로 살았군요....

      허허, 아무리 깨달은 사람도 재물이 들어오고 또 욕심이 생기면 보통사람들 하고 꼭같습니다.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소위 말하는 성인군자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잠간은 존재할수 있겠지만, 인간의 육신으로 태어난 이상 같은 사람일수밖에 없는것이겠지요. 종교 지도자도 다 마찬가지겠지요.

      아무리 정신력이 어쩌구 해도, 몸이 아프면 다 귀챦아집니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는 평범한 삶이 좋을듯 합니다.

      2012.07.01 11:4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