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군시절2012. 5. 11. 15:29




히히, 강상병 시절이네요.  제일 왼쪽 안경잡이입니다. 86년 말경 인것 같군요. 가운데 여자가 우리 중대장이었습니다. 이름과 성이 특이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Darlene Drazenovich 입니다.   인디아나 폴리스에 살때에  ( 1999 년경)  근처에 계신 한인 교포 한분이 ( 어렸을 때 오신분)  자기가 젊었을때에 미군에서 한 7년 있었다고 하길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 옛날 중대장 예기를 하는데, 깜짝 놀라며, 자기도 시기는 다르지만 이 여자 ( 당시 소령) 밑에서 일을 했었다고 하더군요.....참 세상은 좁아 


이 중대장은 카투사를 유달리 좋아하여서 우리와 자주 어울렸지요. ( 미군 사병들은 수준이 낮다고 하면서...)


부산 하야리야 부대였습니다.    ( 곧  다 때려부순다고 하네요. )


(당시는 디카가 없어서 , 재래식 사진기로 몇장찍지도 못하였지요.  오래된 사진을 꺼내서 디카로 다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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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룡파리 mrdragonfly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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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05.11 22:32 [ ADDR : EDIT/ DEL : REPLY ]
    • 송다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을 주셔서

      잊혀졌던 지난날의 연결고리를 갑자기 꺼내들고는 지난일들이 갑자기 밀물처럼 밀려오면서 추억에 잠길가 싶으면서도, 다 때려부순다는 말에 , 이젠 정말 오래 살았나부다, 하는 허전한 마음을 억누를수 없었지요.
      제겐 정말 짧지만, 많은 추억이 얽힌곳인데, 그저 꼭같이 지내겠지, 하면서 잊고 있었던 곳입니다.
      송다리님의 사진을 보는순간, 엄청난 감정이 교차하더군요.

      감사합니다.
      페이스 북에서 찾아뵙지요.

      2012.05.12 00:53 신고 [ ADDR : EDIT/ DEL ]